2009년 06월 21일
해변의 카프카(상,하) - 무라카미 하루키

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을 맨처음 읽은것은 '상실의시대' 였다. 그런데 그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이, 매 상황마다 내가했을 말이나 행동이 그 소설에 그대로 묻어나와있었다. 요즘 한국사회의 시대에 비추어보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다른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될텐데(지금의 나도 의도적이지 않게 어느정도 그러지만), 아무튼 그런말들은 꼭 나를 보는것같았다. 그래서 이 작가의 작품을 하나하나 알아가고있다. 해변의 카프카는 인간의 본질적인 고민중 하나인 산다는것의 의미에대해서 생각해볼만한 책이라고 소개들을 한다. 하지만 난 하루키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. 그가 말하는것과 내가 생각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표현이 맞을라나.. 왠지 나를 닮은것같은 하루키의 작품들을 계속 읽어볼 생각이다.
# by | 2009/06/21 17:32 | Book | 트랙백 | 덧글(0)




